알콜중독 입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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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7-13 | 이름 | 령 | 답변여부 | 답변완료 |
자타해 위험이 있다고 볼수 있는지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식사도 안하고 이 주 가까이 술만 드시고 계셔요. 직장도 술을 드시고 출근하시고 해서 업무에 지장이 있고 본인이 직장내 소외감을 많이 느끼신다고 해요. 몇주 전에는 술을 드시고 길에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 가시기도 하였어요. 구굽차를 부른적이 몇번이네요 가족들이 너무도 힘들어 하고 있어요. 상담도 받고 병원 진료도 보시면 좋은데 알콜중독자이신분들이 그렇듯 인정하지 않으세요. 어떻게 치료를 받으시거나 도움을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
답변 | 안녕하세요 다사랑 중앙병원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시고 상담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사를 안하시고 술로 연명하신다거나 술 문제로 여러번 구급차에 실려 가시기까지 하셨다면 치료적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중독이 되어 있다면 이미 그 중독 물질이 대상자분의 사고체계를 조종하고 있다고 보셔야 해요. 그래서 아무리 객관적인 사실을 보여드리고 이야기 해 드려도 전혀 인정하지 않으시고 부정하시게 됩니다. 가족들이 하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일차적으로 술이라고 하는 중독 물질로부터 대상자분을 보호해 주시는 겁니다. 알코올 전문 치료 병원에 입원하시게 도와 주시는 것이 그 방법일 겁니다. 환경적으로 술이 없는 공간에서 충분히 해독하고 회복하시도록 도와 주셔야 하고 해독이 된 맨정신 상태에서 본인의 문제를 직면하고 직시하셔야 조금이나마 인정하고 받아들이실 힘이 생기게 됩니다. 현재 정신건강복지법에 의하면 환자가 전혀 치료에 대한 의지가 없을시에도 가족들에 의해 입원하실 수 있는 방안이 있으니 구체적인 입원 절차에 관한 설명은 1544-2838이나 031-340-5040/5009으로 전화 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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