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코올중독 같아요. 술이 절제가 안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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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8-02 | 이름 | 김소형 | 답변여부 | 답변완료 |
20대 후반 여자 직장인이에요. 저는 술을 좋아하는데 절제를 정말 못해요. 대학생 때 부터 술은 취하려고 마시는거니까 내 마음대로 마실거야 하면서 한번 마시면 적당히 마시지를 못해요.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부모님이 새벽에 데리러오게 하면서 부모님을 힘들게 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술을 절제할 수 있을까요? 구체적인 방법이 있어야 할거 같아요.. 막연히 아 나 이렇게 술 마시면 안되겠다… 이러고 갑자기 또 폭음하고 후회하고의 반복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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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본 원 상담글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 후반 직장인으로 술을 좋아하며, 절제가 안되는 상황이시군요. 부모님이 새벽에 데리러 오는 상황으로 폭음과 후회의 반복이니 걱정이 크실 듯 합니다. 알코올 중독은 단순히 술을 마신 기간이나 양, 횟수, 술의 종류와 관계없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함에도 술을 끊지 못하고 계속해서 마시는 것을 말합니다. 술에 대한 조절력이 있는지, 신체적인 문제는 없는지, 심리적, 정신적, 사회적, 직업적인 문제가 없는지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체적인 문제(영양상태, 간 기능, 기억력 등)가 있거나, 사회적 문제(가정폭력, 직업상실, 음주운전, 주취폭력 등) 혹은 정신적 문제(불안, 우울, 불면, 환청 등)가 있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적어주신 음주형태로 보아 알코올 중독으로 보여져, 하루빨리 전문의 진료를 받고 치료계획을 세우시길 권유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은 1544-2838 또는 031-340-5040으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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