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중앙병원

올해 82세 아버님이고, 하루에 소주1병과 담배를 병행하십니다. 

예전에 알콜을 너무 많이 드셔서 집안에서도 여러번 쓰러지셔서 병원치료도 많이 받으셨고,

언젠가부터 하루에 1병으로 겨우 줄여서 관리중인데, 알콜도 문제이지만 담배때문에 주변이웃들의 불만등으로

요즘 계속 가족들과 심한 소리가 오가고 있습니다.

빌라 집앞에서 피우시기는 하는데 건물로 담배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끔 위치를 지정해드려도 가족들의 말은 전혀 듣지 않으시고 본인 의지대로만 행동하십니다.

이런 문제등으로 인해 어머님이 1년넘게 스트레스등으로 건강이 너무 안좋아지셨는데 전혀 타협이 안되어 더이상의 방법이 없어서

아버님을 시설이든 병원이든 입원을 시키는 최후의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병원에 치매 검사등은 아직 받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집에 사람만 없으면 담배불안증이 있으셔서 온 집안을 다 뒤지고 다니십니다.

아버님 한분으로 인해 가족들 모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 병원에 입원이 가능한지 혹은 어디 추천해주실만한 시설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