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중앙병원

어머니는 2004년경에 돌아가셨고 2007년에 저도 아버지의 주사와 폭언을 못참아 독립했고 지금은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왕래는 거의 없고요. 문제가 생겼을시에만 한번씩 찾아가는 정도였다가

2014년정도 구리시 알콜중독병원에 강제입원시켰었는데 구리시보건소에서 병원으로 퇴소하라며 강제퇴원 요청 들어가서 퇴원하셨어요.

그 사건으로 아버지와 사이는 완전 틀어졌고 지금은 거의 왕래없습니다.

간간히 전화와서 욕하시고 명절에 그래도 얼굴뵈러가면 훔쳐간거 내놓으라면 말도안되는 얘기를 하십니다.

알콜중독증세가 심하시며, 금주의사 절대 없습니다.

시설로 들어가는것도 권했지만 본인집이 있는데 왜 거길 가냐며 거부하셨고 생활하시는건 최악입니다.

공과금은 다 미납되고 청소도 제대로 안되고 식사는 도시락을 받아서 드시는거 같습니다.

병원에 모셔야할거같은데 우선 제가 아버지의 병원비를 감당할 능력이 안됩니다.

2014년도에 병원비와 간식비해서 50~60을 부담했을때는 맞벌이었고 아이가 없어서 가능했지만

지금은 외벌이에다가 이제 이번주엔 둘째가 태어납니다.

그 시기에도 아버지가 자가로 집이 있으셔서 병원비지원도 안되고 국민연금으로 받으시는 돈도 강제입원이다보니 병원비로 유용도 안됐었습니다.

맞벌이에 자녀도 없어서 가능했던 일들이 지금은 무척이나 힘들어진 상태입니다.

병원비나 강제입원등이나 제가 모르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