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환자 알콜중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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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3-08 | 이름 | 민정 | 답변여부 | 답변완료 |
아빠가 5년전에 뇌졸중에 걸리시고 수술하셨어요. 언어장애가 함께 오면서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가족들이 24시간 집에서 돌봐줄 수 없는상태인데, 가족 모두가 나가면 항상 술을 사서 드세요. 집에 귀가해보면 항상 만취상태로있고, 몇번 넘어진적도 있는지 얼굴에 상처가 있던 적도 많아요 술을 마시면 항상 폭력적으로 변하고, 말도 못하고 몸을 못가누는 상태가 되도록 술을 마시더라고요. 이런 언어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입원이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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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본 원 상담글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이 뇌졸중으로 수술하신 이후에도 술을 드시면서 건강을 돌보지 않는 것으로 가족들의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24시간을 옆에서 돌봐드릴 수 없으시니 더욱 그렇겠지요. 성격변화까지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알콜치료가 필요할 듯 합니다.
입원은 아버님이 일상생활 거동(식사, 화장실 등)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진료이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본 원 치료는 교육과 상담으로 이루어지는데 아버님이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으니 주치의 원장님과 상담사가 별도의 치료계획을 세워 회복을 도와드리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일은 아버님이 하루라도 빨리 술을 중단하도록 돕는 것이니 방문하셔서 아버님을 어떻게 도와드려야할지 상의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은 1544-2838 또는 031-340-5040으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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