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중앙병원

안녕하세요.
남편은 최고의 알콜중독자입니다.
20대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으며, 끊임업이 매일 소주 한병씩을 마셨다고 합니다.
몇번 사기를 당하여 술을 쉴새없이 마시다 보니 섬망증상이 생겼고, 2주간 입원하였다가
올해에 또 사기를 당해 술을 마시면서 섬망증상이 더 생겼습니다.

현재 지혜병원(서울 장한평)에 보호입월을 한 상태이며, 2개월이 되었는데,
외출이 가능한 병동에 원장이 보냈고, 외출하시는 분들께서 술을 반입해 병실에서 마셨다는 얘기를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 지인한테 끊임없이 술을 보내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병원을 옮길려고 하는데, 카프성모병원은 3개월 폐쇄 , 그 이후 개방일까요?
여긴 외출 나갔다오면 모든 물건들, 음료수 냄새 등등을 확인하시는지요?

내일 상담을 받으러 가고 싶은데.. 오전 중 상담 가능한지 안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