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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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4-04 | 이름 | by | 답변여부 | 답변완료 |
안녕하세요 작년 8월쯤에 저희 아버지가 다사랑에 입원을 했었는데 한달 있고 바로 퇴원을 했거든요. 근데 그 이후로 술을 더 많이 먹어서 올해 3월 초에 다른 아는 병원에 입원했는데 다사랑에 있을 때는 멀쩡해서 따로 간호사나 의사한테 전화가 오질 않았는데 이번에 간 병원에서는 지금 3주가 됐는데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이 도배인데 침대 위로 올라가서 도배해야된다고 하고 새벽에는 잠도 거의 안 자고 남의 방 가서 도배해준다고 하거나 상의를 벗고 돌아다니고 시비를 걸어서 간병인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작년 9월에 나오고 나서부터 술을 더 먹어서 더 심해진 걸까요? 아니면 지금 있는 병원에서 주는 약이 문제일 수도 있나요? 입원한지 며칠 안 됐을 때는 전화하면 멀쩡했는데 그 이후로는 계속 꿈속에서 도배하다가 가족한테까지 전화해서 벽지 어딨냐고 물어봐요 이런 적은 처음이라 두려워서 질문드려요,, 제일 궁금한 건 작년 9월에 나오고 나서부터 술을 더 먹어서 증상이 심해진 건지 궁금해요 |
답변 | 안녕하세요. 아버님의 음주 재발이후 증상이 더 심해지셨군요. 전과 다르게 더 심한 증상이 있다는 소리에 얼마나 걱정이 크실지요. 어르신들의 경우 재발 이후 전과 다르게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금단증상이 오래가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것은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은 1544-2838 또는 031-340-5040으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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