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열지 않음

다사랑중앙병원

전국 최초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전문병원 다사랑중앙병원

생생다사랑

  • home
  • 생생다사랑

알코올문제상담

알코올 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알코올 문제 관련 상담글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작성 가능합니다.

알코올 중독
등록일 2023-10-19 이름 알려주세요 답변여부 답변완료

엄마가 알코올 중독이 많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나이는 40대 중반이며 최근 1년? 2년 전부터 엄마오 아빠가 동업을 하고 있으며 몇십년 전부터 엄마는 매일 맥주를 먹고 아빠는 소주를 드셧지만 아버지는 한번쓰러진뒤로 술을 딱 끊은반면 엄마는 새벽에 갑자기 쓰려졋을 때도 몇번있어 응급실도 가고 그랫습니다.. 그런데 최근 6개월 사이에 엄마의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졋다고 느낌니다. 몸에 살도 많이 빠져서 키가 155정도 되시는데 몸무게는 30초반? 중반정도나가며 그 몸무게가 좋다고하십니다. 또한 집에서 쉬라고 아빠가 말해도 엄마는 무슨 일이 있어도 따라가며 집 정리도 잘안되고 널부러져 있는 거실이 있고 옷은 새로사고 안입는건 버려야하는데 버리지 않고 쌓아두며 돈을 쓰는 것도 생각없이 쓰기 시작하시며 무작정 많이살려고하며 매 끼니마다 밥은 안드시고 국물만드시며 맥주를 먹고싶다고합니다 하루에 2끼에는 맥주를 달고 사는 것같습니다 저는 대학생활로 타지역에서 생활하고 금요일에 올라오며 동생은 산업체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맥주를 먹으며 안 먹으면 화를내고 병원에 가자그러면 괜찮다 안간다 이러는 엄마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강제로 데리고 가야하는건가요? 술을 먹지말라고하면 알아서 할게라는 말을 몇개월 동안 듣고 발전한 모습을 보지못했습니다. 외할머니께서도 멀리서 집에오시고는 하는데 엄마는 발전하지않네요. 엄마에게 선택하게 하며 주도적으로 할 줄 알았는데 조절못하는 엄마를 보면서 이제서야 알코올 전문 병원 질문을 남겨봅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답변 본 원 상담글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의 알콜문제와 건강 악화로 인해 가족들의 걱정이 크시군요. 가족들의 염려와 만류에도 술을 드시면서 건강을 돌보지 않는 어머님의 현재 상황은 중독자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어머님의 선택을 기다리는 것은 치료 시기만 미룰 뿐 어머님과 가족 모두에게 좋지 않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알콜중독이 무서운 이유는 신체적 건강을 해치는 것을은 물론이고 뇌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여 심리적, 정신적, 성격적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전전두엽 기능에 영향을 받게 되면 이성적 사고가 되지 않고 감정조절이 어려우며, 도덕적 판단이 흐려집니다. 그래서 충동적인 행동을 하고 폭력적인 성향으로 변하게 되고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해져서 다른 사람의 말은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알코올 중독은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와 고통을 주는 병입니다. 그래서 알코올 중독을 가족병’이라고 합니다. 더 늦기 전에 가족들과 상의하여 어머님의 치료를 계획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현행 정신건강복지법상 자타해 위험이 있을 경우 환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직계보호자 2인의 동의가 있으면 입원이 가능합니다. 구비 서류 및 절차 안내 드립니다. * 환자 주민등록등본 1통과 가족관계증명서(환자기준 상세형) 1통 * 환자와 직계보호자 2인의 신분증 * 직계보호자 2인 필히 동행(환자 동의 시는 1인 가능) * 모든 서류는 주민번호가 보이도록 출력 * 서류는 1개월내 발급분 가능 * 의료급여(수급자) 환자는 진료의뢰서 필수 지참 - 1차 의원급 병원에서 발급(알콜질환 치료 필요성 기재) 구체적인 내용은 1544-2838 또는 031-340-5040으로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