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콜의존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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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3-11-14 | 이름 | 당 | 답변여부 | 답변완료 |
원래 술을 좋아하고 거의 매일 먹긴했는데 그때는 불면증이 심해서 잠을자기위해 먹었었고 결혼하고 임신하고 출산,육아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받고 산후우울증도 심해지고 시어머님이랑 신랑이랑과의 문제도 점점심해지고 참고참다가 애기 어린이집 보내고부터는 집안일 끝내고나면 바로 술부터 마십니다. 장보러 마트가면 꼭 술을사고..저녁에 애기 재우고나면 맥주라도 꼭 한캔하고. 애기가 아직 어리니까 클때까지 건강한 엄마가 되고싶은데 제 스스로 멈춰지지가 않네요..애기있어서 입원은 힘들고 이런것도 약물치료로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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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본 원 상담글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면증으로 잠을 자기 위해 마셔왔던 술이 결혼과 출산, 육아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더욱 더 술에 의지하게 되셨군요. 출산과 육아는 여성에게 있어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다른 가족들의 이해와 배려가 없으면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됩니다. 육아는 더욱 더 그렇지요. 입원이 힘든 상황이시니 통원치료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약물로 모든 것을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약물적 도움과 함께 생활에 있어서도 변화의 노력을 병행하셔야지요. 외래진료는 평일 10시 ~ 17시까지, 토요일은 09시 30~12시 30분까지이며, 12시 30분 ~ 오후 1시 30분은 점심시간입니다. 첫 진료는 예약없이 오셔서 접수 후 진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첫 진료 시 오전에는 11시까지, 오후에는 4시까지 접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1544-2838 또는 031-340-5040으로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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