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말을해야할지모르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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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3-12-30 | 이름 | 최정명 | 답변여부 | 답변완료 |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32세 아들입니다 참 착하고 제시간에 일어나 출근하고 약속도 잘 지키는 아들입니다ㆍ 운동은 싫어합니다 등록을해도 하루가고 안갑니다 퇴근후 꼬옥 혼술을 합니다 이틀에한번정도는 마시는것같습니다 본인의방에 가서 문을 닫고 먹습니다 내일 출근하려고 일찍 자려고 먹는다고 합니다 건강이 염려되는데 어떤방법으로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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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본 원 상담글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2세 아들의 음주로 걱정이 많으시군요. 퇴근 후 방문을 닫고 이틀에 한번 술을 마시는 상황으로 아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잠을 자기 위해 마시는 술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더 걱정이겠지요. 잠을 자기 위해 마시는 술은 오히려 깊은 잠을 방해합니다. 심하게 말하면 술을 마시고 자는 것이 아니라 눈만 감고 있다고도 할 수 있지요. 더구나 내성이 생겨서 술의 양은 점점 더 늘어나게 되고 술이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 올까 염려 됩니다. 혼술 또한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구요. 아드님과 저희 병원 홈페이지에서 알콜의존도테스틀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아드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만약 없다면 술을 마시는 다른 사람도 좋습니다) 아드님의 음주점검을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구요. 구체적인 내용은 1544-2838 또는 031-340-5040으로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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