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십년전에 알코올중독치료를 하다가 중단을 하고 지금까지 음주를 이어오고있는 알코올중독자 입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일년전 쯤인가 아 저는 그때 흔힝이야기하는 닻배를 타려 배에 올라가기 전의 상황이 었습니다 배에 승선하기 전에 약 일주일 가량 하루에 소주 댓병 한개씩 마셨습니다 그리고 승선하기 전날에 또 술을 밤 늦게까지 마셨고 술이 안깬상태로. 배에 올랐습니다 그렇게 이틀정도 일을 했습니다. 닻배의 특성상 잠을 자기는 하지만 수시로 자다깨다를 반복해야 하고 밤낯이 없이 일을하기에 잠이 부족함니다 문제는 승선하기 이틀정도를 잠을 못잔 상태로 배에 올라갔었고 또 그상태로 이틀정도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잠을 잘려고 누웠는데 다들주무시는데 갑판장님이 갑자기 말을 거시드라구요 이런저런 이야기 너 내가 키워준다 삼년만같이 하자등등 근데이상한거는 저에게만 들리는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대꾸를 했지요 근데 그말은 다른 선원들이 들었나봐요 한시간정도 누워있다가 다시 일을 하고 밥을 먹는데 제 앞에서 밥을 먹는 분이 밥을 한술 뜨고 저에게 욕을 하고 계속해서 밥을 다먹을때까지 욕을 하시는겁니다 그때부터 환청의 시작이 었나 봅니다 그후 배 엔진소리가 노래를 히고 사람들이 저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랬습니다...그때는 두려웠습니다 배에서 그런것이니까요 그래서 하선한다고 하고 겨우 내렸습니다 일년동안 많은 이야기가있지만 꼭 여쭤보거싶은것이있습니다 제가 현재도 듣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하루에도 수십차례 욕하고 죽인다고 하고 자기들 끼리 저에대해서 이야기하고 같이일하는 직원분들의 욕설도 함께듣습니다 마주보며 듣지는않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중에 자꾸만 저는 그런생각할 의도도 없는데 떠오릅니다 근데 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제가아는 분들이라는겁니다 또 우연인지 모르지만 제가생각하는 것이 바로 일어날때도 있습니다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당장 오늘 밤에 죽인다고합니다 뭐지요?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