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콜치료 약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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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7-07 | 이름 | 김주아 | 답변여부 | 답변완료 |
안녕하세요 . 67년생 어머니가 간암투병중이십니다.. 복용중이신 항암제가 몸에 잘 들어 5년간 더 악화되지 않고 지내고 계십니다. 그런데 알콜중독으로 인해 술을 끊지 못해 완치가 되지 않고 (검사가 있기 일주일 전정도만 술을 안먹고 집에서 홀짝홀짝 조금씩 몰래 마시는것 같습니다) 병을 .. 질질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천적인 문제인 알콜중독을 고치기 위해 알아보고 이곳에 찾아 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머니 주치의께서 알콜중독을 치료하기 위해서 쓰는 약물이 간에 안좋다는 얘기를 했다는데요. 그렇다면 간경화가 있는 환자의 경우는 치료가 어려운 것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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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본 원 상담글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암 투병중이신 어머님이 가족들 몰래 술을 드시고 계시는군요. 가족들의 걱정이 얼마나 크실지요. 간의 중요한 기능이 해독하는 것인데, 간 기능에 이상이 있는 분이라면 아무래도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본 원 환자들 중에는 간경화 환자들도 알콜치료와 내과적 치료를 병행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어머님이 술을 드시지 않는 환경으로 모신 이후 주치의와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알콜치료를 위한 약 복용이 어렵다면 술을 드시지 못하는 물리적 환경에서 간경화 치료를 이어가시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간경화 환자에게 있어 술은 독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구체적인 내용은 1544-2838 또는 031-340-5040으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어머님의 건강한 회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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