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의 알콜 드링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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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1-04 | 이름 | 40초반 여성 입니다 | 답변여부 | 답변완료 |
40대초반 여성 입니다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닙니다 소주 잔에 소주 를 한잔 받아들면 다른 소주잔에 한모금 마실 양 만큼 다시 따라서 천천히 마시는데요 1년에 소주 한병 정도 마시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가족들 하고 식사자리에서 술 을 조금 마시다 조금 만 따라 달라 부탁을 했는데요 엄마가 그만 마셔 잔소리 를 했는데요 이런정도 는 알콜중독 은 아닌거지요 ? 아버지가 술을 좋아 하셔서 저도 술이 약하지는 않은거 같아서 나름 조심 은 하는데 엄마가 잔소리 하면 기분이 안좋아요 |
답변 | 본 원 상담글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어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군요. 1년에 소주 한병 정도 마시는 수준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선생님이 알콜중독 환자라면 한방울의 술도 마시면 안됩니다. 알코올 중독은 단순히 술을 마신 기간이나 양, 횟수, 술의 종류와 관계없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함에도 술을 끊지 못하고 계속해서 마시는 것을 말합니다. 술에 대한 조절력이 있는지, 신체적인 문제는 없는지, 심리적, 정신적, 사회적, 직업적인 문제가 없는지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체적인 문제(영양상태, 간 기능, 기억력 등)가 있거나, 사회적 문제(가정폭력, 직업상실, 음주운전, 주취폭력 등) 혹은 정신적 문제(불안, 우울, 불면, 환청 등)가 있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본 원 홈페이지에서 알코올의존도테스트를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머님의 잔소리가 기분이 좋지 않겠지만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해하시면 어떻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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