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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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9-26 | 이름 | 김명란 | 답변여부 | 답변완료 |
언니 잘지내지는 않겠지만 처음보단 조금 안정을 찾았는지모르겠네 편지함보니깐 내편지가 전달됐네 어제도편지를 썼는데 입력을 안눌렸는지 없어서 지금 다시쓰는거야 아이폰이라 자판두 어렵구 글씨두작고 내마음을 표현하기가 어려워 지난번 글에도 오타도 많이났는데 정정두 못하구 ㅠㅠ 형부는 지금 재활 받고계시데 많이 좋아지구계시지 지현아빠가잘챙겨드려 식사두 내가 반찬챙기구 애들이 한다해두언니 생각에 눈물바람이야 다소용없어… 언니만필요해 형부는 언니가 집으로 와서 옆에 있어야한데 통원하면서 형부가 간호사랑 매일 통화하는거같아 오늘은 교육들어갔다고 걱정하지마시라고 했다고 언니! 오늘 민지퇴근하면 의논한다니까 언니가 굳은결심을 해야해 다시는이런일이 반복안되게 … 애들은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아빠한테 말하는거같은데 난형부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형부가너무가여워 너무약해져서 언니 말만하면울어 나도울어 지금 언니두 울지 형부가 언니가 너무 심할때는 저러다 죽겠다싶고 애들한테도 미움받고그러니까 병원도움받게 한거야 언니가 병이란걸 치유해야 모두가 살수있어 내일쯤병원 담당의사만나려구 해 형부가 .. 다시 원래대로 올꺼야 걱정하지마 ! 언니 건강만 잘챙기고 마음내려놓고 편안하게 지내 휴가왔다생각해 밥 밥하는 형부벗어나고 이것저것 자식들 생각버리고 휴가라생각해. 오로지 언니만 생각해 그리고 퇴원해서 형부랑 이제 마냥 행복하게 살아 그동안 형부는 잘드시게하고 재활잘할께 지금도 지현아빠가 잘하고있지만 ㅋ 빨리 언니가 있어야지 제대로 돌아가지 암튼 잘지내고 하루빨리 제자리로 와서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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