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분들을 위해 책을 보내주세요
다사랑병원에는 단주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시는 많은 환우분들이 계십니다. 환우분들께서 여가시간을 이용해 운동, 바둑, 당구 등을 즐기고 계시지만 지속적인 단주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많은 알코올 의존자 분들이 그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여 혼자 술을 드시다가 병을 키우시지요. 혼자만의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독서가 아닐까요. 환우분들의 심신 안정과 지식 함양을 위해서도 독서만큼 좋은 취미가 없을 것입니다. 현재 다사랑병원의 개방병동 환우분들은 외출과 외박이 가능하여 읽고 싶은 책을 쉽게 구입하여 들어오실 수 있으시지만 관리병동 환우분들은 출입에 다소 제한이 있어 책을 구매하여 읽기가 힘듭니다. 관리병동 환우분들을 위해 다사랑병원 내에서도 책을 구비하여 빌려드리고 있지만 소량이다 보니 많은 분들께 책이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원내 임직원분들과 환우분 가족분들께서 때때로 기증해주시는 책들로 조금씩 책장을 채워가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네요. 새것이 아니라도 기분 좋은 유일한 선물이 바로 ‘책’이라고 합니다. 책장에 잠자고 있는 책이 있으시다면 저희 환우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가시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의 : 031-340-5053(박기윤 상담사) / 031-340-5000(원무과)
2010-11-09
환우 대상 취업 교육 실시
다사랑병원에서 재활 및 개방 7주차 이상의 환우님들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을 실시합니다. 의왕시와 기업인취업지원협의회의 협조 아래 진행되는 이 교육은 올해 11월을 시작으로 꾸준히 실시될 예정입니다. - 일정 : 2010. 11.9(화) ~ 11.11(목) / 15:00~17:00 - 장소 : 다사랑병원 2층 소회의실 - 담당 : 재활 담당 박기윤 상담사(031-340-5053)
2010-11-09
방송 출연 - MBC 기분좋은 날(11.4)
[MBC 기분좋은 날]에 본원 이종섭 원장님께서 출연하셔서 도움말씀 주셨습니다. 방송명 : MBC 이재용, 홍은희의 기분좋은 날 방송일자 : 11월 4일 (목요일) 방송시간 : 아침 9시 45분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2010-11-05
11월 직원 아침조회
'아, 나도 늙었구나. 나이를 이렇게 먹었다니...'라고 생각할 때마다 실제로 더 늙는다고 합니다. 오늘! 바로 지금이, 생에 내가 가장 젊은 순간이라고 하지요. 다사랑 환우님들, 직원분들 모두 지난 시간을 잊지는 말되 과거에 붙잡히진 마시고, 오늘 하루와 새로이 맞게 될 내일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0-11-03
제6기 알코올상담사 과정 수료식
다사랑병원에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되었던 제6기 알코올 상담사 과정의 수료식이 지난 10월 30일 본원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다사랑병원에서 알코올 상담사 과정을 밟으시고 수료증을 받으신 원내, 원외 수강생분들, 깊이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0-11-03
가수 한대수님 다사랑 방문
'행복의 나라로', '물 좀 주소'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아온 '한국 포크록의 전설' 한대수 선생님께서 방송 촬영을 위해 지난 10월 24일과 26일 다사랑병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시원시원하고 호탕하신 성격이 매력적이셨던 한대수 선생님은 병원을 둘러보시는 내내 '훌륭하다'고 과찬하시며 힘을 북돋아 주셨습니다. 저희 다사랑병원도 한대수 선생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10-27
다사랑병원, 의왕시와 환자분들 일자리 지원 협약
다사랑병원이 의왕시, 기업인취업지원협의회와 함께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내일을 잡(JOB)자 프로젝트’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의왕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님을 중심으로 다사랑병원 심재종 원장님, 이종범 기업인취업지원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각 단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했고, 다사랑병원에서는 한명희 행정실장님과 재활 담당 박기윤 상담사님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사랑병원의 개방병동과 재활병동 환자분들께서 취업교육을 받으시고 일자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라는 낙인 때문에 사회로의 복귀가 다소 힘겨운 우리 환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적인 미래를 그려나가시기를 기대합니다.
2010-10-20
병동별 야유회&MT 소식
다사랑병원/한방병원(중앙)은 이번 주 내내 한껏 들뜬 분위기입니다. 병동별로 가을맞이 야유회를 다녀오고 있거든요.^^ 환우분들께서 조금은 답답했던 병동을 벗어나,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에서 모처럼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시며 회복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돌아오셨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으로 치료진과 환우분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진 것에 이어, 야유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꿀맛 같은 삼겹살도 드셨지요. ^^ 소주가 없이도 삼겹살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으실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다사랑병원은 앞으로도 환우분들께서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소중하게 여기며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가실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 야유회 일자 > 10/11(월) - 9병동(女) 10/12(화) - 3병동(노인) 10/14(목) - 7병동(젊은남성) 10/15(금) - 6병동(젊은남성) < MT 일자 > 10/29(금)~30(토) - 2병동(남성 개방병동) : 장소_가평
2010-10-15
10월 직원 아침조회
결과를 바꾸고 싶으면 과정을 바꾸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진행할 줄 아는 안목을 갖고, 결과보다 과정에 무게를 두는 다사랑 직원분들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 아침 저녁으로 날이 매우 쌀쌀합니다. 다사랑 환우분들, 보호자분들, 직원분들을 비롯하여 다사랑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환절기에 혹여 감기 걸리지 않으시도록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0-10-06
환우님들을 위한 추석 행사
다사랑병원에도 어김없이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저희 다사랑병원에서는 추석 연휴에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시고 입원 중이신 많은 환우분들을 위해 조촐하게나마 추석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는 작은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남성 개방병동 및 관리병동 환우분들께는 차례상을 준비하여 차례를 지내는 행사를 통해 추석 분위기를 살리고 단주 의지를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고, 여성병동에는 환우분들이 함께 모여 직접 송편을 빚으며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가위 당일 중식에는 모든 환우분들께 송편을 제공하여 병원에서나마 민족의 명절에 혹여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시도록 할 예정입니다. 언제나 환우분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다사랑병원이 되겠습니다. 부디 훈훈하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