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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다사랑의 날' 행사 계획
등록일 2005-12-29 조회수 4235 이름 관리자
1월달 '다사랑의 날' 에는 '소변을로 당신의 건강이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라는 주제로 소변검사를 실시 할 예정입니다. 단백뇨, 당, 적혈구, PH 검사 실시합니다. 이번 소변검사는 단백질, 당, 혈뇨, PH 4가지의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 혈뇨 콩팥 이상이 원인 땐 심각 콜라빛 소변 간질환 의심 혈뇨는 오줌 속에 적혈구가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하며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피의 구성성분인 적혈구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는 소변에 아주 적은 양의 적혈구만이 섞여 나옵니다. 그러므로 소변에 적은 양의 적혈구가 섞여 나오는 것은 정상이지만 무슨 이상이 있어서 소변에 나오는 적혈구의 양이 늘어나면 소변에 적혈구가 나온다고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피색깔인 경우가 많습니다. 전날 마라톤과 같은 심한 운동이나 몸에 부치는 산행을 한 경우에도 흔히 혈뇨나 단백뇨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없는 일시적인 혈뇨나 단백뇨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소변에 적혈구가 섞여 나오면 어디선가 출혈이 있다는 징조라는 것은 쉽게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선가라고 하지만 실은 소변이 만들어지고 밖으로 나오는 여러 기관 중의 한군데에서 출혈이 있는 것이니 신장, 요로, 방광, 요도, 그리고 정관이나 전립선에서 출혈하는 것이지요. 문제는 콩팥이라고 부르는 신사구체에 염증이나 암이 생겨서 나오는 혈뇨다. 하지만 자각증상으로는 원인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든 혈뇨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초음파 등을 통해 기본적인 진단을 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콩팥 조영술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소변에 적혈구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요로결석, 요로결핵, 암, 외상, 전립선염, 사구체신염 등의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뇨곤란 전립선 비대증-성병이 원인소변 찔끔거리면 요도 협착 배뇨곤란은 힘을 줘도 소변이 잘 안나오며, 오줌줄기가 가늘고 찔끔거리거나, 일시적으로 멎는 경우입니다. 빈뇨도 동반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오줌줄기가 가늘고 소변을 보기가 어려운데, 소변이 가늘게 찔끔거리는 것은 요도가 협착 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남성은 감기약을 복용했을 때 갑자기 소변을 못 볼 수도 있는데 이는 감기약에 포함된 일부 성분이 간신히 기능을 하고 있는 요도를 좁게 하기 때문입니다. 배뇨시 아프고 노란 고름이 나오면 성병이라고 알려진 요도염, 특히 임질이, 소변이 희뿌옇게 나올 때도 요도염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단백뇨 소변에 단백질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요단백 양성'이라는 말은 병명이 아닙니다. 즉 소변에 단백질이 나온다는 사실을 표시한 것일 뿐 그 자체가 어떤 병의 이름은 아닌 것입니다. 정상적으로는 소변에 단백질이 아주 조금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요로에 어떤 이상이 있는 경우에만 단백질이 나오는 양이 늘어납니다.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원인 중에는 신장에 병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열이 있는 경우, 격렬한 운동을 한 후, 심한 추위에 노출된 후에 일시적으로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수가 있고, 심부전(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병)과 같이 콩팥에는 이상이 없으나 몸의 다른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소변에 단백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때로는 특별한 원인 없이 일시적으로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다 저절로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일시적으로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것은 성인 남자의 4%, 성인 여자의 7%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현상입니다. 일어나 활동하는 낮에는 단백질이 나오다가 밤이 되어 누우면 단백질이 나오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일은 청소년기에 흔해서 청소년의 2% - 5%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어나 활동할 때 단백질이 나오고 누워있을 때에는 단백질이 나오지 않는 일은 나이가 들면서 차차 줄어들어 30대 이후에는 아주 드물게 나타납니다.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원인중 가장 걱정되는 것은 신장에 생기는 여러가지 병이므로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면 신장에 이상이 있는지 살피기 위해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소변양이 많아지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러나 밤에 과일 등을 많이 먹어 수분섭취가 평소보다 늘어났거나 땀을 많이 흘려 물을 많이 마신 경우는 예외입니다. 한편 과일을 많이 먹었을 경우에는 소변에 옥살레이트 성분이 섞여 흰가루 같은 것이 나올 수 있습니다. ●빈 뇨 방광-요도 염증 의심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지는 것을 빈뇨현상 이라고 하는데 방광이나 요도, 전립선, 여성의 질에 염증이 있을 때 나타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수험생이나 시험을 앞둔 아이들의 경우 불안감이 증가해 빈뇨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 시 : 2006년 1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소 : 다사랑병원 1층 로비 2006년 새해 소변검사로 여러분의 건강을 체크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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