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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 hospital organation kurihama alcoholism center
김선산 원장님, 박차실 상담팀장, 조은경 수간호사, 최정훈 총무대리, 남효정 간호사, 박기윤 보호사, 김영미 홍보팀장과 광주 다사랑병원 직원분들과 함께 일본의 쿠리하마 알코올리즘 센터를 벤치마킹하고 왔습니다.(9월 21일-9월 24일)
가서 느낀 것은 선진국의 국립병원의 알코올의존증 치료에 있어서 저희 병원과 시스템적인 면이나 환자에게 하고 있는 프로그램 면에서도 상응하는 면을 많이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그만큼 다사랑병원이 알코올의존증 치료에 있어서는 정말 열심히 하는 병원이구나 정말 잘하고 있는 병원이구나 하며 다시한번 자긍심을 갖게 만든 기회였습니다.
알코올의존증만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은 일본에서도 없었습니다. 이유는 경영적인 면에서의 어려움때문이라는 점, 알코올의존자의 특성이라던가, 환자 치료시 성별, 연령대별로 병동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 등은 저희 병원과 유사하였습니다.
물론 배울점 많았습니다. 연구쪽에서는 국립병원인지라 그 경제적 인적 시설적 자원이 풍부한 것 같다는 부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후관리나 직업재활, 가족 교육 등 부과적인 시스템은 저희 병원이 더 앞서 나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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