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4년 9월 11일 개원한 알코올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이 어느덧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경우 단지 술을 끊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들이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만드는 것이 치료 목적이기 때문에 알코올 의존증 치료병원은 외진 곳이 아닌 주거단지에 위치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경기도 도심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오직 알코올 의존증 치료의 한길만을 10년 동안 걸어오면서 알코올 의존증에 대한 교육, 연구와 진료를 통한 건강한 사회구현이라는 이념을 실천하며 알코올 의존증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문적인 치료시스템과 환자, 가족의 인식이 중요한 변화의 요인이 되며 알코올 의존증은 회복이 되는 질병임을 10년간의 시간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본원의 원훈인 <환자의 마음으로, 가족의 마음으로>와 같이 언제나 알코올 의존증 환자분들과 가족 분들의 마음을 가장 먼저 헤아리는 다사랑중앙병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다사랑중앙병원을 믿어주신 만큼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환우 분들의 빠른 회복과 건강한 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