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중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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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병동(개방병동) 1박2일 MT 개최!

2016.05.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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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중앙병원은 매년 봄?가을마다 병동별로 MT, 야유회, 송년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중 2병동(개방병동)은 매년 경기도 가평으로 1박2일 MT를 다녀오는데요.

올 봄에도 변함없이 30여명의 환우분들과 치료진이 함께 MT를 다녀왔습니다. 

5월 20~21일 가평 그린캠프유스호스텔에서 치러진 올해 MT는 ‘나와의 약속’을 주제로

레크레이션, 축구?족구 대회, 삼겹살 파티, 나와의 약속 시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 “1박2일의 주인공이 되어 즐겁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달라”며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연과 더불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는 이무형 원장님의 말씀과 함께 본격 MT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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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 상담사 선생님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게임들 덕분에

모두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초록빛 가득한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기 위한 준비운동 시간!

전천재 관리팀장님께서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 축구대회는 ‘다사랑거미손’으로 등극한 박현순 상담사 선생님과

철벽수비를 선보인 최민희 간호사 선생님의 뛰어난 활약으로 백팀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 족구대회는 청팀의 승! 이어 번외경기로 ‘치료진 VS 2병동 환우’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 술 없이 즐기는 삼겹살 파티! 역시 고기는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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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의 약속을 시각화하기 시간. 하얀 도화지에 써내려간 약속들 모두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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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의 약속을 조별 영상 게시판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

조원들과 합심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듯 단주도 혼자만의 약속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해야 더 잘 지켜질 수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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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고 싶습니다’ 시간에는 총 두 분의 회복환우께서 방문하셔서 진솔한 경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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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아가면서 외롭거나 힘들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올 때 이 시간이 작은 촛불처럼 타올라

힘이 되는 빛이 되길 바란다”는 이무형 원장님의 말씀처럼, 함께한 1박2일이 소중한 추억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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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간 MT는 시상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사이좋게 우승한 청백팀과

나와의 약속 시각화하기에서 1등을 차지한 1조, 그리고 MVP로 선정된 환우분 모두 축하 드립니다!?

“고기를 술 없이 먹어도 맛있고 술이 없어도 즐겁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는 한 환우님의 소감처럼, 

이번 MT를 통해 환우분 모두 술이 없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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