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들과 함께하는 2016 다사랑 단주송년회 성료 2016.12.14. ▲ 12월 14일 오전 10시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 다사랑 단주송년회.
지난 12월 14일 오전 10시 다사랑중앙병원 2층 대강당에서 환우들과 함께하는 2016 단주송년회가 열렸습니다. ▲ 정신건강의학과 허성태 원장님의 축사로 시작된 2016 다사랑 단주송년회.
단주송년회란 퇴원 후 단주를 이어온 회복자들의 단주의지를 고취시키는 한편 재원 환자들의 화합과 단주에 대한 동기 강화를 목적으로 다사랑중앙병원에서 개원 후 지금까지 12년째 이어온 연말 행사입니다.
▲ 회복자 선생님들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감동을 주셨습니다.
올해 단주송년회는 단주칩 수여식과 장기자랑, 회복자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1~13년째 단주생활을 이어오고 계신 회복자 선생님들께 단주칩을 수여하는 시간.
이무형 원장님께서 한 분 한 분께 격려의 말씀과 단주칩을 전해 주셨습니다. 특히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신 환우분들의 장기자랑은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추위조차 잊게 만들었습니다. ▲ 올해 단주송년회의 사회를 맡으신 상담팀 박미희·이승준 선생님.
▲ 장기자랑의 공명정대한 심사를 맡아주신 심사위원들.
▲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6병동 환우님의 <사랑이 뭐길래>
?
▲ 여성 개방병동인 8병동 '꼴값 떠는 허니들'의 유쾌한 무대
▲ 로커 뺨치는 실력을 자랑한 개방병동 환우님의 <슬픈 영혼의 아리아> ▲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3병동 환우님의 하모니카 독주 무대
▲ 치료진과 환우가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 6병동의 <디스코 메들리>
▲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멋지게 불러주신 7병동 환우님의 무대.
▲ 감동적인 울림을 선사한 개방병동 2병동 환우님의
?
▲ 아름답고 맑은 차임벨 연주 후 '당돌한 여자'를 개사한 <단주한 여자>를 불러 반전 매력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9병동 '차임벨의 그녀들' 무대! ▲ 어깨가 들썩들썩~ 신명나게 <망부석>을 불러주신 6병동 환우님의 무대.
▲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동을 선사한 3병동 어르신들의 중창 무대
▲ <네버 엔딩 스토리>를 불러 큰 환호를 받은 2병동 환우님의 무대.
▲ 장동건보다 멋졌던 7병동 환우님의 <너에게로 가는 길>.
▲ 2016 다사랑 단주송년회의 대미를 장식한 외부 봉사단체의 축하 공연.
▲ 장기자랑 시상식. 여성병동인 9병동과 8병동이 1위와 3위를 차지해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 단주송년회 소감을 전하신 정신건강의학과 김태영 원장님.
▲ 정신건강의학과 이무형 원장님의 폐회사로 2016 다사랑 단주송년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술 없이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주신 환우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송년회를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사실을 깨닫고
단주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