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중앙병원

2017  다사랑 동계 병동 탁구 대항전 소식!

2017.01.20.

지난 1월 20일 금요일 오후 3시 다사랑 동계 병동 탁구 대항전 결승전이 개최됐습니다.

각 병동마다 환우, 치료진, 원장님이 한 팀이 되어 복식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9일부터 2주간 치열한 예선전이 치러졌습니다.

마침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주인공은 바로 9병동(여성병동)과 2병동(개방병동)입니다.

조영한 생활보호사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결승전은

각 병동 환우분들의 응원으로 시작부터 열기가 무척 뜨거웠습니다.

초반 뒤쳐졌던 9병동 선수들은 압도적인 여성 환우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서운 속도로 2병동을 추격하며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매 세트마다 간발의 차이로 엎치락뒤치락,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끝에

이번 대회의 우승은 2병동이 차지했습니다.

경기에 최선을 다하신 환우님들, 그리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환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 하계 병동 탁구 대항전도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