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중앙병원

?2병동(개방병동) 1박2일 MT 개최 소식!

2018.05.11.~05.12.

다사랑중앙병원 개방병동에서 지난 5월 11~12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으로 1박2일 MT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개방병동 MT는 '열린 마음'을 주제로 레크레이션과 축구·족구대회를 비롯해 

삼겹살 파티, 조별 매거진 제작, 회복환자와 만남, 촛불의식, 단주가무 노래방 등 

1박2일을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청백팀으로 나눠 열띤 열기와 웃음 속에 치러진 레크레이션 시간!

이어 5월의 신록이 가득한 운동장에서 축구와 족구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땀 흘린 뒤 맛보는 꿀맛 같은 삼겹살 파티!

술이 없어도 맛있고 흥겹게 어우러진 시간이었습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회복자 선배와 만남 시간!

단주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과 노하우를 들으며 

단주에 대한 의지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개방병동 환우분들께서 공동체 시간에 직접 고른 

'열린 마음'을 주제로 조별 매거진을 제작하는 시간!

회복에 대한 열망이 하얀 종이 위를 가득 채웠습니다.

즐거웠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촛불의식.

오늘 하루, 그리고 과거를 돌이켜보며 

함께 단주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다음날 아침, 1박2일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즐겁게 활약한 MVP와

축구/족구경기 우승팀은 물론 치료진의 이름을 딴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술 없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셨길 바란다"는

허성태 원장님의 말씀을 마지막으로 1박2일 개방병동 MT가 끝을 맺었습니다.

뜻 깊은 시간 함께해주신 환우분들과 치료진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