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중앙병원

2018 다사랑 단주 송년회 개최 소식!

2018.12.12.

12월 12일 오전 10시 다사랑중앙병원 2층 대강당에서

환우들과 함께하는 2018 다사랑 단주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단주 송년회는 퇴원 후 단주를 이어온 회복자들의 단주의지 고취와 더불어

재원 환자들의 화합과 단주에 대한 동기 강화를 목적으로 

다사랑중앙병원에서 개원 후 지금까지 14년째 이어온 연말 행사입니다.

올해 단주 송년회는 진료원장이신 정신건강의학과 이무형 원장님의 격려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허성태 기획원장님의 시상으로 본원에서 주최한 

2018 알코올중독 회복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식 후에는 회복자 선생님들께서 경험담을 통해 단주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부여해주셨습니다.

짧게는 1년차부터 14년차까지 단주생활을 이어오고 계신 회복자 선생님들께 단주칩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단주 송년회의 하이라이트 장기자랑! 사회는 상담팀의 박미희·우렁찬 선생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올해도 끼 많고 흥 넘치는 환우분들의 장기자랑이 열띤 호응 속에 치러졌습니다.

장기자랑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외부 봉사단체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장기자랑 1등은 멋진 기타연주와 노래, 댄스를 선보인 6병동이 차지했습니다.

이후 이무형 원장님의 폐회사로 2018 다사랑 단주 송년회?가 끝을 맺었습니다.

이번 단주 송년회를 통해 술 없이도 다같이 신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닫고 단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